안녕하십니까.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 회장 김인중입니다.
회장직을 맡게 되면서부터,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KCID를 지켜주신 많은 회원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변화와 도약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합니다.
KCID는 관개배수 분야의 기술 개발, 정책 제안, 국제 협력 등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온 기관입니다. 기후변화, 물 부족, 식량안보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한 지금, 우리 위원회가 보유한 현장 경험과 기술, 국제적 연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앞으로 KCID는 더욱 실효성 있는 연구와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의 한국 국가위원회로서 세계 무대에서도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회원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이 위원회의 정책과 방향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구조를 더욱 투명하고 활발하게 만들겠습니다.
KCID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관개배수위원회 회장